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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핵심 사업 중심으로 기업체질 강화"

  • [데일리안] 입력 2020.03.25 11:10
  • 수정 2020.03.25 11:11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서명진 구매본부장·박종성 당진제철소장 사내이사 선임

단조 사업 물적분할 안건 가결…이사 보수한도 80억→50억으로 감액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현대제철안동일 현대제철 사장ⓒ현대제철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25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현대제철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심화되고 철강 수요시장 침체도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사장은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소개하고 '기본에 충실한 성장' '사업구조 최적화' 선제적 변화 대응'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최대생산, 최대매출 등 외형적 규모와 양적 성장에 치중하던 기존의 경향에서 벗어나 올해는 본원적 경쟁력에 방점을 두고 최적생산, 최고수익 실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력이 있는 사업과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체질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그동안 내세워왔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점에서 벗어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사회적 소명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대제철은 주총에서 서명진 구매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박종성 당진제철소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아울러 사외이사로 박의만 세무법인 삼익 대표세무사와 이은택 중앙대 건축공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각각 1년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기존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축소했다. 현대제철은 "실적 부진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와 보수한도액과 실제 지급액의 괴리감을 축소시키기 위해 8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보수한도 30억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효율화 차원에서 단조 사업을 물적분할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현대제철은 지속된 시장 침체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단조 사업을 떼내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설법인은 '현대아이에프씨 주식회사'로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현대아이에프씨는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 제품의 생산의 판매사업부문을 전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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