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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품백도 이제 안심하고 카트에 보관하세요"


입력 2020.03.23 13:03 수정 2020.03.23 13:03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고가의 명품 핸드백도 안심하고 둘 수 있는 식품관 카트를 선보인다.


기존 한 종류뿐이던 식품관 카트의 종류를 ▲핸드백 보관 카트 ▲소형 카트 ▲유아시트 세 가지로 다양화 해 고객들의 쇼핑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한 것.


핸드백 보관 카트의 경우 실제 백화점 식품관을 쇼핑하는 고객의 소리를 통해 개발돼 더욱 의미가 있다. 신세계는 고급 레스토랑의 핸드백 보관함에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유아시트 공간에 특수 재질의 천 시트를 덧대는 방안을 착안, 핸드백 스크래치 걱정을 없앴다.


번거롭게 손으로 들고 다니던 플라스틱 손바구니도 소형 카트로 대체해 프리미엄 상품을 소량 구매하는 1인 가구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이는 쇼핑카트 3종은 24일부터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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