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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태우 "조국의 뻔뻔한 위선 제가 들춰내 보여드리겠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3.23 06:10
  • 수정 2020.03.23 05:58
  •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유재수 감찰무마, 명백한 특혜이고 법 위반"

"靑, 조국이 文 비밀 많이 알고 있어 보호"

"文 정부, 거짓과 조작으로 비참하게 무너질 것"

"文 정부 심판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김태우 미래통합당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김태우 미래통합당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는 유능한 검찰 수사관으로 통했다. 검찰 수뇌부의 추천을 받아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 두 번에 걸쳐 청와대 파견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첩보 분야에 있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직속상관이었던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도 “일 참 잘했다”고 평가할 정도다.


유능한 실무자였던 김 후보가 정계로 진출한 것은 “문재인 정부의 거짓과 조작”을 국민께 폭로하고 심판하기 위해서다. 그가 폭로했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은 이른바 ‘조국 사태’의 뇌관으로 작용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은 정권의 실정을 부각하고 심판하기 위해 선봉장으로 김 후보를 특별히 영입했다. 김 후보도 “문재인 정권과 조국의 민낯을 더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듬고 있다.


상대적으로 약한 지역기반은 현역 김성태 의원이 채워주고 있다. 지역 사무실을 내주고 보좌진들을 파견하는가 하면, 출마 기자회견을 주선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김 후보는 밤낮으로 주민들과 만나며 지역 정치인의 소양도 갖춰가는 중이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남다른 친화력에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좋다.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먼저 알아보고 접근하는 주민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60만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다. 선거운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


“작년부터 시작한 유튜브방송 ‘김태우TV 국민에게 보고하다’를 보고 공감과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제가 3개 정부 청와대 특감반원으로 근무를 했는데 현 정권처럼 내부인사에 대한 비리의혹은 덮고 본인들 입장에서 불리한 드루킹 사건 같은 건에 대해서는 전방위적으로 정보를 수집해 대응하는 모습은 처음이다.


현 정권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공감을 해주고 계신다. 그러다 보니 오래 방송을 해오지 않았는데도 과분하게 60만명이 넘는 분들께서 구독해 주고 계신 것 같다.


60만이면 서울에서 2번째로 큰 우리 강서구 인구와 맞먹는 숫자다. 아무래도 제 방송을 보신 분들이 지역구에 사시는 지인들에게 소개도 해주셔서인지 방송에서 봤다고 말해주시는 주민분들이 많다.”


-선거가 처음인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다. 선거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17년 동안 검찰수사관으로 일하다가 뜻하지 않게 퇴직하고, 또 갑작스럽게 정치라는 생소한 분야를 시작하다 보니 아직 낯선 부분도 많이 있다. 새벽에 방송을 촬영해 올리고 아침 일찍부터 출근길 인사로 시작해 늦은 밤까지 주민 분들께 인사를 다니다 보니 몸이 많이 피곤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새롭게 시작한 정치인, 후보자라는 신분의 활동이 신나고 재미있다. 처음 인사드릴때와 비교해 보면 하루가 다르게 호응해 주시는 주민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몸이 힘든 것도 잊게 된다.”


-코로나19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데 어떻게 하고 계신가.


“최근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확진자 증가로 강서주민 여러분들의 걱정이 많다. 저 같은 정치신인 입장에서는 한분이라도 더 많은 주민 분들을 만나야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로 아무래도 선거운동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주민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판넬로 만들어서 목에 걸고 출퇴근 시간 등 인사를 드리고 있다.”


-김 후보가 내세운 표어 중 ‘소신과 용기’가 눈에 띈다. 문재인 정부 공익제보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마침 의혹을 제기한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 재판이 있었다. 인사조치에 대해 청와대는 조국 민정수석의 “정무적 판단”이며 권한 내 일이었다고 주장한다.


“정무적 판단이 아니라 명백한 법 위반이다. 정무적 판단이라고 하기에는 (감찰이) 너무 깊게 들어갔다. 유재수 전 부시장이 여러 건에서 금품을 받은 것에 대해 특감반원들이 다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한 참 시간이 지나서 사직서만 받았다. 이건 특혜인 게 명백하다.


만약 징계를 받았다면 연금삭감과 재취업 등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런데 유 전 부시장은 불이익 하나 없이 또 다른 공직으로 가지 않았나. 최소한 파면인 사안을 사직서만 받음으로써 연결이 됐던 것이다. 이게 불법특혜가 아니면 무엇인가. 해서는 안 될 것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한 것이다.”


-감찰무마와 관련해 조국의 ‘윗선’을 언급하셨었다. 그런 지시를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고 생각하시나.


“누구나 짐작할 수 있고, 제가 윗선이라고 하면 국민 누구나 마음 속에 떠올릴 수 있는 분이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


-‘조국’만 나오면 청와대나 민주당이 정치적 균형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나 여권에서 왜 그렇게 조국 전 장관을 감싼다고 보시나.


“조국은 민정수석이었다. 실무는 비서관들이 하고 큰 결정은 조 전 장관이 하는 형태였다. 물론 자잘한 내용도 보고는 받는다. 민정수석실 선임 비서관은 백원우 민정비서관이었다. 친인척 관리 감찰과 같은 민감하고도 중요한 내용을 맡았다. 친인척 관련해서는 민정수석이 거의 모든 내용을 보고 받는다.


친인척 관리팀은 대통령도 잘 보여야할 정도로 예민한 부서였다. 이명박 정권 때는 민정 1비서관이 친인척 관리를 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직접 팀원들에게 밥을 사줄 정도였다. 대통령의 아킬레스 건을 취급하는 곳이고 그만큼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조 전 장관도 많은 것을 보고 받아 알고 있을거다. 내치면 수사기관이나 법정, 언론에 무슨 말을 할지 후환이 두려울 것이다. 그래서 문 대통령이 ‘마음의 빚이 있다’는 말을 했을 것 같다. 주관적 생각인데, 조 전 장관이 모든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보호해주려는 것 같다.”


-가족 관련해서 내밀한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 같다. 김 후보도 유튜브에서 다혜 씨 관련 언급을 한 것 같은데 무슨 문제가 있나.


“의혹이 적지 않다. 제가 아는 것도 있지만 풀 수는 없고, 곽상도 의원이 이전에 제기한 의혹들이 있다. 청와대가 해명을 해야 하는데 ‘아니다’라는 결론만 말하고 자세한 해명은 밝히지 않고 있다. 속시원하게 변명이라도 하라 해도 제대로 안하니 의혹만 더 쌓이는 것이다.”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울산시장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도 진행 중이다. 청와대는 단순 첩보를 이첩했을 뿐이라고 한다. 업무프로세스에 대해 잘 알고 있지 않나.


“제가 폭로한 민간이 사찰 이야기 나왔을 때 청와대가 뭐라고 했나. ‘불순물이라서 폐기했다’고 하지 않았나.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대통령의 인사권 내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선출직인데 청와대가 왜 감찰을 하고 이첩을 하나. 그런 첩보가 묻어왔다고 하더라도 청와대 말대로 폐기했어야 하는데 수사와 압색을 했다. 이것은 명백한 정치인 사찰이고 민간인 불법 사찰이다.


그리고 ‘이첩’이라는 자체가 하명수사나 마찬가지다. 청와대가 하는 변명 중 하나가 우리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첩했다고 하는데 아예 폐기를 하는 것이 맞다. 이첩은 악질 중 악질적인 조치다. 청와대라는 곳에서 이첩을 했는데 수사기관이 그냥 손 놓을 수 있나. 수사 열심히 하고 압수수색도 한다. 강력히 수사하라는 최고 강도 높은 수준의 조치다.”


-핵심은 청와대 차원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이 있었는지 여부 같다.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다고 보시는지.


“당연히 조직적이다. 민정수석실이 움직였고 경찰이 따라왔다. 또 정무수석실이 움직였고 균형발전비서관실이 도움을 줬다는 보도도 나온다. 청와대에서만 해도 몇 개가 움직였나. 콘트롤 타워가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유기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겠나. 이게 조직적이 아니면 무엇이냐.


특히 검찰의 수사결과를 보면, 공소장에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이 송병기에게 먼저 만나자고 하는 내용이 나온다. 청와대의 누군가가 지시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 역시 모두가 생각하시는 그 분이라고 추정한다. 송철호 시장과 대통령이 오랜 친구 사이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면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도 관련이 있었어야 하지 않나.


“조 전 장관도 한 번 언급이 된다. 자신도 역할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추정한다. 조 전 장관이 아마 2012년도 송 시장의 선거 때 후원회장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니 송 시장이 실세인 것을 조 전 장관도 모르진 않았을 것이다.


제가 고발했던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에서 나타난 조 전 장관의 행태를 보면, 친문들의 민원들을 다 들어줬다. 그렇게 해서 민정수석 자리에서 장수한 것이다. 법무부 장관 임명될 때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찬성을 했는데 이건 대가성이다. 청탁을 들어주니 장관을 시켜준거다. 조국은 자신의 출세욕을 위해 그런 일을 했던 사람이다.


그래서 울산시장 하명수사 사건에서도 뭔가 역할을 하려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제가 보기에 조 전 장관은 현금부자다. 딸의 부산대 장학금 몇 백만원까지 챙겨가는 것 보면 이익에는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자신의 했던 말과 행동이 맞지 않는 것에 대해 학자로서 양심에 찔리지 않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울산에 다녀왔던 청와대 감찰반원이 스스로 숨을 거뒀다. 생각이 남달랐을 것 같다.


“그 분하고 저는 한 스승 밑에서 무예를 닦은 사형제 지간이나 마찬가지였다. 같이 모셨던 존경하는 상관의 직계부하였고 둘도 없이 친했다. 그 분은 동향 전문가였고, 저는 수사기록을 만드는 첩보가 주특기였다. 서로 아끼고 둘이서만 만나서 친분을 쌓은 적이 많았다. 다만 정보부문 특성상 조직 내에서도 친한 사이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굉장히 성격이 남자답고 호쾌해 만나는 사람마다 다 좋아했다. 정보 일 외에도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어서 믿고 의지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발생해 한동안 충격이 컸다. 멘탈이 강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어서 (스스로 숨진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왜 극단적 선택을 했을까.


“저도 이해가 잘 안 된다. 베테랑이고 워낙 능력이 출중하셨던 분이라 백원우 민정비서관이 특별히 아꼈다. 에이스 중 에이스여서 윤석렬 검찰총장도 아꼈다. 그래서 이번 일로 청와대와 검찰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 것이다. 마음이 힘들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져서 그렇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유튜브 채널을 보니 예언을 많이 하시더라.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을 예견해보신다면.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비참한 말로 맞이할 것 같다. 너무 높이 포장해 올라가서 낙폭이 크다. 너무 스스로를 높이 뛰워놓다 보니 충격이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본다.”


-문재인 정부가 무너진다면 그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이 될까.


“거짓으로 봐야한다. 문재인 정권에 대해 ‘내로남불’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런데 쓰지 말아야 한다. ‘원래 내로남불 아니냐’ 이런 식으로 흔히 있는 잘못처럼 치부되는 것 같다. 이것은 진실 대 거짓의 싸움이다. 드루킹 사건이나 울산시장 사건 모두 여론조작과 거짓이다. 문재인 정부의 실체가 그렇다.”


-지역선거 이야기도 해야할 것 같다. 이번 선거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있나.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허울 좋은 미명하에 최저임금을 올려 안 그래도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부담만 늘렸고 결국 줄폐업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만 해도 그렇다. 중국 우한에서 폐렴환자가 확산될 때 중국인 입국만 제대로 통제했어도 지금의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 그런데도 이 정권은 초기 방역대처를 못한 책임을 괜한 신천지에 뒤집어 씌우며 자신들의 잘못을 어떻게든 감추려 안달이다.


강서구에 대한 서울시의 홀대도 심각하다. 서울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 마곡개발을 통해 재원조달 기준 10조원에 달하는 이익을 얻었으면 이를 강서에 투자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강서에 투자는 고사하고, 건폐장 이전 국비를 다시 반납하질 않나, 열병합발전소에 수소생산기지까지 강서를 혐오·기피·위험시설 천국으로 만들고 있다. 주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해 주시리라 생각한다.”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태우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초반 여론조사를 보면 김 후보에 조금 불리한 결과가 나온다.


“언론에 나오는 여론조사 보면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고 또 지지후보 변경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저는 처음 정치를 시작하는 신인이고 공천을 받은 지도 얼마 안됐기 때문에 지금 결과가 좋게 나온다면 그게 더 이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지역구를 누비며 인사를 드리다 보면 하루가 다르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창원 성산 선거를 한 번 보자. 여론조사 보면 민주당과 정의당 후보가 단일화해서 15%p 이상 앞섰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사실상 동률이었다. 제가 창원 성산 출신이어서 잘 아는데 노동자가 많아 좌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그런 곳에서도 정권 초기 재보선에서 동률이 나왔다. 여론조사에서는 15%p 부풀려진 거다. 그래서 여론조사를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지역구 현역 김성태 의원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처음 당에서 공천이 확정되어 강서구 후보가 되었을 때 가장 환영해 주신분이 김성태 의원님이다. 김성태 의원님은 보수정당의 무덤이나 다름없는 이곳 강서구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무려 3선을 연임하신 분이다. 그 만큼 본인의 치열한 노력 덕분에 주민들의 마음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김성태 의원님은 공천이 확정되자마자 저를 붙잡고 장시간 지역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 주셨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선거사무소도 김성태 의원님이 사용하시던 공간을 그대로 물려받아 계약만 새로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주신다.”


-지역에서 가장 크게 엇갈리는 이슈가 열병합 발전소 같다. 반대하신 걸로 알고 있다. 이유를 설명해달라.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추가 건설, 방화 건폐장 이전 국비 150억 반납,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설,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서울시의 혐오·기피·위험시설 강서 몰아넣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열병합발전소의 경우 전국적으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는 건강 위협시설임에도 아파트와 초등학교 인근에 짓겠다는 것은 테러나 다름없는 만행이라고 생각한다.


마곡개발로 강서가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시점에 다른 곳도 아닌 첨단연구단지 마곡에 열병합발전소를 짓겠다는 것은 주민 건강 위협은 물론이고, 강서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다. 게다가 이 같은 환경유해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면서 주민동의나 설명과정도 없었다는 것은 절차상으로도 심각한 하자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마곡 열병합발전소 건설의 속내가 2016년 12월 서울에너지공사 출범이후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적자문제를 해결해 공사의 경영난을 타개하고자 하는 에너지 장사 목적에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저는 검찰 수사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있으면서 정부 부처들의 문제점들을 찾아 법정에 세웠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환경관련 문제점들을 찾아내어 이를 바로잡는데 앞장서 왔다. 제가 당선된다면, 주민동의 없는 혐오·기피·위험시설 강서 몰아넣기 반드시 바로잡겠다.”


-마지막으로 강서주민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강서주민 여러분께 우선 2가지만은 분명히 약속드릴 수 있다. 첫째, 불공정하고 불의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 둘째, 서울 25개구 중 현저히 균형을 잃은 혐오·기피·위험시설 강서 몰아넣기, 심각한 불공정 반드시 바로잡겠다.


대한민국의 무너진 상식과 정의를 반드시 다시 세우고, 서울시가 마곡개발로 챙겨간 돈 반드시 환수해서 강서를 위한 재투자에 사용토록 할 것이다. 젊은 패기로 강서를 개혁하고 강서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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