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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송은이·김숙 “최화정·이영자에 바통 넘겨받아…빈자리 크다”


입력 2020.03.04 11:37 수정 2020.03.04 11:4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J ENM ⓒCJ ENM

‘밥블레스유2’ 멤버들은 시즌2로 함께 하는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영 PD,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밥블레스유2’에선 시즌1의 최화정, 이영자 대신 박나래가 새로 투입됐다. 송은이는 “언니들에게 바통을 이어받았다. 장거리라고 생각하고 저희가 이번 시즌을 통해 바통을 넘겨줘야 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 화정 언니의 역할을 은이 언니랑 내가 하기엔 힘들겠다. 후배를 챙길 수 있는 선배로서의 역할을 할 텐데 잘 안 된다”며 웃었다.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박나래는 “‘밥블레스유’의 애청자였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는데 합류하려니 부담감이 있었다”며 “이영자, 최화정 언니처럼 솔루션을 줄 수는 없지만 시즌2는 함께 공감해주고 편을 들어준다는 설명이 좋았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밥블레스유 시즌2’는 지난해 6월 종영한 ‘밥블레스유’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출연진이 함께 공감하고 음식으로 위로해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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