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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밥블레스유2’, 마치 대결 같은 프로그램…녹화 때 상비약 챙겨”


입력 2020.03.04 11:25 수정 2020.03.04 11:4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J ENM ⓒCJ ENM

‘밥블레스유2’ 새 멤버 박나래가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4일 오전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영 PD,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박나래는 “이 프로그램이 대결 구도, 경쟁 프로그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도연이 ‘절대지지 마라’고 이야기했다”면서 “조금 의아했는데, 여러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멤버들의)드레스 코드에서는 이미 졌고, 위대한 위에 한 번 또 졌다. 마치 대결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두 번째 녹화 때부터는 상비약을 챙기기 시작했고, ‘코미디 빅리그’ 회의 하면서 도연이랑 ‘밥블레스유’ 아이디어 회의를 함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밥블레스유 시즌2’는 지난해 6월 종영한 ‘밥블레스유’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출연진이 함께 공감하고 음식으로 위로해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시즌에 함께했던 최화정, 이영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박나래가 송은이, 김숙, 장도연과 함께한다.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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