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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환자 2명‧중증환자 14명…4명은 완치


입력 2020.02.24 14:46 수정 2020.02.24 14:4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누적완치자 22명

방역업체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방역업체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심각한 위중 환자는 2명,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4명으로 조사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산소치료 등을 받는 중증 환자가 14명이고, 이중 심각한 위중 환자는 2명"이라고 말했다.


위중환자 2명 중 1명은 이전부터 중증으로 분류된 환자였고, 다른 1명은 23일부터 상태가 악화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수가 연일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날 4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 된 환자는 9번‧13번‧15번‧20번 환자다. 이로써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2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161명의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총 763명이 됐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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