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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세종시 반곡동에 '디지털금융 특화점포' 개설


입력 2020.02.14 10:14 수정 2020.02.14 10:15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개점식에 참석해 디지털존에서 기기를 시연하고 있다.ⓒNH농협은행 이대훈 NH농협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개점식에 참석해 디지털존에서 기기를 시연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14일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디지털금융 특화점포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금융 브랜치'로 불리는 이 점포는 은행 방문 시 빠른 업무처리를 도와줄 디지털존과 편안한 대기공간을 갖춘 스테이존, 개인 사생활이 보장된 독립형 상담창구를 갖춘 컨설팅존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 대기 시간없이 NH-STM(Smart Teller Machine)을 도입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통장과 체크카드 신규, OTP카드 발급, 각종 제신고 등 빠른 창구 업무를 처리해주고 라운지매니저가 고객들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지원해준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금융 브랜치는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고객중심의 공간구성 및 금융상담 서비스를 적용한 특화점포"라며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경영전략목표로 세우고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특화점포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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