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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율희, 둘째 쌍둥이 출산 "믿기지 않아"


입력 2020.02.11 16:16 수정 2020.02.11 16:17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최민환 율희 부부가 둘째 쌍둥이를 출산했다. ⓒ라이브앤컴퍼니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최민환 율희 부부가 둘째 쌍둥이를 출산했다. ⓒ라이브앤컴퍼니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가 둘째 쌍둥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11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출산 소식과 함께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5월 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한 달 뒤 첫 아들 짱이를 얻었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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