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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한국성장금융, 2020년 성장지원펀드 출자 공고…2.5조원 조성

  • [데일리안] 입력 2020.02.07 00:00
  • 수정 2020.02.06 23:53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출자규모 8800억원…중기·벤처 등 성장자금 공급

내달 3일까지 접수…4월까지 최대 20곳 선발키로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산업은행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산업은행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혁신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성장지원펀드 3차년도 조성에 나선다.


7일 산은에 따르면 일괄공모를 통한 정책출자자 위탁운용 출자규모는 총 8800억원으로, 산은이 61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가 1200억원, 산은캐피탈이 1000억원, 정부재정으로 500억원을 출자해 민간자본과 매칭을 통해 2조5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된 펀드는 4차산업혁명 관련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의 성장자금을 공급하고 혁신 인프라 D.N.A(Data·Network·AI).,3대 신산업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관련 기업에 중점 투자가 이뤄진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 대형화 및 민간 자율성 강화로 적극적 모험투자 및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투자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펀드 규모 자율제안 방식을 도입해 운용 전략에 따른 펀드 대형화를 꾀하는 한편 대형VC 펀드 2개사(각 2000억원)를 우선 선정해 토종자본의 유니콘 기업 육성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민간자금 유치 활성화를 위해 민간출자자의 출자확약서(LOC)를 30% 이상 확보한 운용사에 대해 리그별 1개사씩 우선 선정을 위한 심사기회를 부여하고, 구간별 관리보수율 적용 등 타 민간출자자들의 보수체계를 고려해 민간자금 매칭이 원활할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 다만 결산금액을 제안규모의 200%로 제한해 민간출자자 모집의 과도한 경합을 막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신주 보통주 투자 인센티브 개편으로 모험자본 역할을 충실히 하고, 루키리그 확대를 통해 PE·VC 시장 조성자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 인력의 시장진입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출자사업은 오는 3월 3일까지 제안서 접수가 마감된다. 펀드 존속기간은 결성일로부터 10년 이내(2년 연장 가능)이며 투자기간은 결성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산은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과정 및 리그별 경쟁(중견, 스케일업 성장, 스케일업 혁신, 루키)을 거쳐 4월 말까지 최대 20개의 운용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18~19년 결성된 1차년도 성장지원펀드는 2조9400억원 조성 후 4년의 투자기간에도 1조2200억원이 투자(집행률 41%, 19년말 기준)되는 등, 대규모 모험자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펀드를 통해 적극적인 모험·후속투자를 유도하고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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