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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입력 2020.02.02 15:26 수정 2020.02.02 15:2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실외활동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 시내.(자료사진)ⓒ데일리안 미세먼지가 가득한 서울 시내.(자료사진)ⓒ데일리안

서울시는 2일 정오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이날 서울 25개 자치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오전 11시 77㎍/㎥, 낮 12시 76㎍/㎥를 기록했다.


시는 어린이·노인·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동부 7개 시·군에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해당지역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이다.


이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경기 중부·남부 16개 시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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