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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성희롱 악플러와 거친 설전 "상대해주느라 힘들었다"


입력 2020.01.14 17:41 수정 2020.01.14 17:41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가수박지민이성희롱악플러와거친설전을벌였다. 박지민SNS 캡처. 가수박지민이성희롱악플러와거친설전을벌였다. 박지민SNS 캡처.

가수 박지민이 악플러와 설전을 벌였다.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메시지에서 악플러는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며 성희롱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고, 박지민은 "닥쳐 XXX"라고 거칠게 반응했다.


그러자 해당 악플러는 "너나 닥쳐 XXX야, XX 잘 자란 거 맞잖아. 되게 화내네"며 재차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고, 박지민은 "답장 몇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차려.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어리면 덜 자란 애XX라고 생각함"이라고 비난했다.


또 박지민은 "다른 연예인이나 사람한테 그딴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마. 상대해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지민은 지난해 10월에도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다"며 경고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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