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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투란도트' 한국 뮤지컬 최초 유럽 라이선스 수출

  • [데일리안] 입력 2019.12.26 12:46
  • 수정 2019.12.26 12:46
  • 이한철 기자
뮤지컬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 사진. ⓒ DIMF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한 뮤지컬 '투란도트'의 현지 라이선스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슬로바키아 버전 라이선스 공연을 제작 중인 노바 스쩨나 국립극장(Divadlo Nova scena)은 연출 선임을 비롯해, 12월 10일 현지 오디션을 통해 배우진을 확정하고 오는 2020년 3월 6일, 7일 양일간 현지 초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0년 트라이아웃으로 첫발을 내디딘 뮤지컬 '투란도트'는 세계 4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동명의 원작 오페라를 모티브로 친숙한 스토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더한 DIMF의 대표작이다.

오는 2020년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투란도트'는 그간 DIMF 무대는 물론 서울, 대구 장기공연과 상해국제아트페티벌 공연, 하얼빈대극원 개관공연 등 중국 5개 도시에서 성공적인 국제 초청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지역뮤지컬이라는 편견을 깨고 글로벌 콘텐츠로서 저력을 증명해온 뮤지컬 '투란도트'가 지난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 유럽 라이선스 수출 계약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다시 한번 뮤지컬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동유럽권은 그간 국내에서 크게 히트한 '드라큘라', '엘리자벳', '삼총사', '햄릿' 등 수많은 작품을 한국으로 수출한 곳으로, 이제는 뮤지컬 '투란도트'를 기점으로 한국이 창작뮤지컬을 '역수출'하는 곳으로 전환된 점이 가장 큰 의의라고 할 수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현지 공연이 머지않았음을 알리게 되어 상당히 설렌다. DIMF는 뮤지컬의 대중화와 한국 창작뮤지컬의 세계화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한국 최초의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로 기록될 뮤지컬 '투란도트' 공연은 3월 초연을 시작으로 노바스쩨나 국립극장의 연중 기획 공연 레퍼토리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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