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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뮤지컬 '위윌락유' 첫 공연 대성황 '커튼콜 맛집'


입력 2019.12.23 08:57 수정 2019.12.23 13:31        이한철 기자
정동하가 뮤지컬 '위윌락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뮤직원컴퍼니 정동하가 뮤지컬 '위윌락유'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뮤직원컴퍼니

정동하가 뮤지컬 '위윌락유'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정동하가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위윌락유'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SNS를 통해 정동하의 첫 공연 커튼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정동하가 공연명과 동명인 퀸의 'We Will Rock You'를 열창한 후 관객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정동하가 퀸의 'Headlong'을 개사한 버전으로 안무와 함께 소화해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으며, 퀸의 영화 개봉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던 퀸의 명곡 'Bohemian Rhapsody'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기도 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기존의 뮤지컬과는 다르게 마치 락 페스티벌에 온 듯 모든 관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싱어롱 커튼콜'을 통해 관객들에게 '커튼콜 맛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위윌락유' 커튼콜 장면. ⓒ 뮤직원컴퍼니 뮤지컬 '위윌락유' 커튼콜 장면. ⓒ 뮤직원컴퍼니

지난 17일 개막한 뮤지컬 '위윌락유'는 영국 록밴드 퀸의 명곡 24곡을 짜임새 있게 재구성한 뮤지컬이다. '위윌락유'는 오는 2월 20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위윌락유' 전용 공연장 로열씨어터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며, 이후 전국 순회공연 및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정동하는 최근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에서 퀸의 'We Will Rock You'와 'Bohemian Rhapsody'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정동하는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정동하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2월 20일까지 공연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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