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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창당발기인 대회…인재영입위원장 유승민·창준위원장 하태경


입력 2019.12.08 14:00 수정 2019.12.08 13:58        최현욱 기자

1100여명 발기인 참석…총 2113명 이름 올려

인재영입위원장 유승민·창당준비위원장 하태경

안철수계 비례대표는 불참

1100여명 발기인 참석…총 2113명 이름 올려
인재영입위원장 유승민·창당준비위원장 하태경
안철수계 비례대표는 불참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가칭)'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 정병국, 오신환 의원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가칭)'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 정병국, 오신환 의원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미래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8일 '변화와 혁신'이라는 당명(가칭) 아래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발기인 대회에는 1,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했으며, 변화와 혁신에 따르면 총 2,113명의 시민들이 신당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유승민·오신환·정병국·유의동·이혜훈·하태경·지상욱·정운천·권은희 의원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유승민 의원이,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다. 당초 변혁에서 활동했던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 6인(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이태규·신용현)은 일단 발기인 명단에서 빠졌다.

유승민 의원은 "여러분들은 단순한 발기인이 아닌 한마음 한뜻으로 죽음을 불사하며 전진하는 결사대"라며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이후 정말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죽음의 계곡'이라고도 표현을 했었는데 그 마지막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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