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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최두호 이어 마동현까지...UFC 부산대회 출전


입력 2019.11.01 10:13 수정 2019.12.06 16:0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12월 21일 부산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 참가

마동현이 12월21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65'에 출전한다. ⓒ UFC 마동현이 12월21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65'에 출전한다. ⓒ UFC

정찬성(페더급 랭킹 7위)이 출전하는 UFC 부산 대회(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 마동현(31)도 합류한다.

UFC는 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65’에 라이트급 마동현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스캇 홀츠맨과의 대결에서 2라운드 종료 뒤 닥터스톱 TKO패를 받아들였던 마동현은 140일 만의 복귀전을 한국에서 치르게 됐다. 한국에서도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부산이다.

이로써 마동현은 한국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파이터가 됐다. 마동현은 2015년 UFC 서울 대회에서도 임현규 대신 출전한 바 있다.

마동현이 상대할 오마르 모랄레스(베네수엘라)는 지난해 벨라토르에서 첫 승리를 따냈고, 이번 부산 대회를 통해 UFC에 데뷔한다.

페더급 최승우 출전도 확정됐다. 2경기에서 모두 패한 최승우는 이번 한국 대회에서 승리를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상황이다. 상대는 TUF 27을 통해 UFC에 데뷔한 수만 모크타리안이다.

UFC FIGHT NIGHT 165는 현재까지 10경기가 확정됐다.

메인이벤트 브라이언 오르테가-정찬성 페더급 매치 외 라이트헤비급 볼칸 오즈데미르-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알렉산드레 판토자-맷 슈넬, 페더급 최두호-찰스 조르데인 등 매치업이 발표됐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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