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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손흥민, 음바페와 UCL 주간 베스트 선정


입력 2019.10.25 10:02 수정 2019.10.25 10:0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토트넘, 손흥민 포함 3명 이름 올려

챔피언스리그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이주의 판타지 팀'에 선정됐다. ⓒ 뉴시스 챔피언스리그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이주의 판타지 팀'에 선정됐다. ⓒ 뉴시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이주의 판타지 팀'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각) UEFA가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의 판타지 풋볼팀은 주간 베스트 11의 개념으로, UEFA에서 운영하는 게임 '판타지 풋볼'의 점수를 토대로 뽑는다.

손흥민은 13점을 얻어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함께 포함된 미드필더로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22점),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리버풀·16점), 에릭 라멜라(토트넘·15점)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12점) 등이 있다.

공격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16점)와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13점)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야로슬라우 라키츠키(제니트·13점), 스테판 더 프레이(인터밀란·11점), 콘라트 라이머(라이프치히·10점)로 꾸려졌고, 골키퍼는 무실점 선방을 펼친 파울로 가차니가(토트넘·7점)가 선정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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