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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연내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입력 2019.10.04 10:34 수정 2019.10.04 10:35        김은경 기자

위례신도시·경기 광명·성남 수정구 추가

타다 서비스를 운영중인 VCNC의 모기업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지난 2월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열린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타다 서비스를 운영중인 VCNC의 모기업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지난 2월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체인지메이커스에서 열린 ‘타다 프리미엄’ 서비스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위례신도시·경기 광명·성남 수정구 추가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앤씨(VCNC)는 연말까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타다는 서비스 도착지역을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재 서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인천(일부 제외)인 출발지역도 위례신도시(성남·하남), 경기도 광명시, 성남시 수정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타다는 작년 10월 서비스 론칭 당시 서울 및 경기 일부에 한정됐던 이용 지역을 올 상반기 인천을 포함한 수원, 고양, 안양 등 수도권 15개 지자체로 확대한 바 있다.

먼저 서울로 이동수요 및 인접성 등을 고려해 출발지역에는 위례신도시(성남·하남)와 경기 광명시, 부천시, 성남시 수정구가 추가될 예정이다. 도착지역은 연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전국민에게 이동의 공백 없이 언제 어디서든 좀 더 나은 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 및 라인업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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