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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정경심, 희대의 부부사기단"


입력 2019.09.23 11:05 수정 2019.09.23 11:11        최현욱 기자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이철희 부부도 한 수 접을 것"

"반드시 조국 부부사기단 실체 밝히고 파면시키겠다"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이철희 부부도 한 수 접을 것"
"반드시 조국 부부사기단 실체 밝히고 파면시키겠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3일 조국 법무부장관의 방배동 자택 PC에서 조 장관의 딸과 단국대 장영표 교수 아들의 서울대 인턴증명서가 발견된 것을 두고 “조국·정경심 부부가 허위 인턴증명서를 직접 위조제작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희대의 부부사기단”이라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이철희 부부도 조 장관 앞에선 한 수 접고 울고 갈 것”이라며 “조 장관 부부는 온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 최고위원은 “사모펀드와 관련한 조 장관 부부의 거짓말도 셀 수가 없다”며 “급조된 보고서를 흔들면서 블라인드 펀드라 모른다고 했지만 투자처 경영에도 개입하고 돈까지 받아 챙겼다. 조 장관 부부가 한 각종 해명 중에서 사실대로 말한 것이 하나라도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라고 강조했다.

하 최고위원은 “장영자·이철희 부부는 기업과 금융권을 상대로 사기를 쳤지만 조 장관 부부는 지금도 국민과 나라 전체를 속이고 있다”며 “반드시 조국 부부사기단의 실체를 밝히고 조 장관을 파면시키겠다"고 말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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