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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모바일 앱 리뉴얼 …"고객 편의 강화"


입력 2019.09.23 09:31 수정 2019.09.23 09:36        김유연 기자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앱(APP)인 ‘세븐앱’의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세븐앱은 예약주문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인기 도시락 상품 10여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총 60여개로 늘어났다. 예약 가능 품목은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가정간편식 ‘소반’ 등이다.

세븐앱에서는 '1+1', '2+1' 등 약 60여 종의 베스트 행사 상품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상품은 '나의 쿠폰배터리'메뉴에 구매한 상품의 개수에 따라 여러 장의 모바일 쿠폰 형태로 저장되며, 필요에 따라 쿠폰 1장씩 개별 사용이 가능하다.

앱 이용의 즐거움을 주는 펀(FUN) 콘텐츠도 새롭게 마련됐다. 세븐앱의 ‘증강현실(AR)’ 메뉴를 통해 세븐일레븐 로고나 점포 간판을 찍으면 ‘브니(세븐일레븐 캐릭터)’가 등장해 즉석 경품을 준다.

이 외 세븐앱 출석체크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매월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1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며, 편의점 주력 상품인 도시락과 원두커피 ‘세븐카페’를 구매한 후 모바일 스탬프를 각각 7개, 11개를 모으면 무료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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