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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윤세아-박소담의 '삼시세끼 산촌편' 기대 이유


입력 2019.07.27 09:13 수정 2019.07.27 09:13        김명신 기자
tvN '삼시세끼 산촌편'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tvN '삼시세끼 산촌편'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tvN '삼시세끼 산촌편'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다. 절친 염정아, 윤세아와 막내 박소담의 케미스트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시세끼 산촌편'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이번 시즌 차별화 포인트로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간다는 점을 꼽은 바 있다. '삼시세끼' 시리즈가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원래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한 것. 본 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푸르른 정선의 산촌에서 제철 맞은 텃밭 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통해 자연이 주는 한 끼를 마련해 먹는 세 사람의 첫 에피소드가 엿보인다.

산촌 생활에 서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밭에 신경을 쏟느라 밥을 태우는가 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힘드냐"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좌충우돌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세 사람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양슬기PD는 "한번도 '삼시세끼'를 경험해 본 적 없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세 분이 산촌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이들은 넘치는 에너지로 산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롭고 재밌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냈다"며, "한정된 자연의 재료를 활용해 어떻게 세 끼를 해결해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강식당3' 후속으로 오는 8월 9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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