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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상 이승우, 예정대로 이란전 출전


입력 2019.06.10 14:44 수정 2019.06.10 14:4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빈소 이동 후 파주로 복귀

조부상을 당한 이승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조부상을 당한 이승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조부상을 당한 벤투호 공격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예정대로 이란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승우가 10일 중식 후 빈소가 차려진 수원으로 이동했으며, 금일 밤에 파주 NFC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승우는 10일 오전 대표팀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는 도중 할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에 벤투 감독은 이란전 출전 여부를 선수 본인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승우의 선택은 이란전 출전이다.

벤투 감독이 기회를 줄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승우는 출전에 대한 의욕만큼은 충분히 보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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