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는 15일(한국시각),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8-19 EFL 챔피언십’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결승 티켓을 잡았다.
아스톤 빌라는 앞선 홈 1차전에서 2-1 승리했으나 이번 원정 2차전서 0-1로 패했다. 잉글랜드 축구는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운명의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아스톤 빌라는 스티어 골키퍼가 상대 1~2번 키커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아도마가 실축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제 아스톤 빌라는 오는 27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더비 카운티-리즈 유나이티드 승자와 결승 단판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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