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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김정은·푸틴 첫만남…가스관·철도연결 논의하나, 민주당, '한국당 망언 때리기'로 지지율 반등 노리나 등


입력 2019.04.19 21:00 수정 2019.04.19 20:43        스팟뉴스팀

▲김정은·푸틴 첫만남…가스관·철도연결 논의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에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반도 주변 4강국의 셈법이 복잡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푸틴 대통령이 남·북·러 경제협력 카드를 꺼내 비핵화 대화 동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한국당 망언 때리기'로 지지율 반등 노리나

더불어민주당이 5·18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망언’ 때리기에 당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등 잇따른 인사 파문으로 코너에 몰린 민주당이 이번 사안을 반전 기회로 삼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19일에도 한국당의 망언을 비판하는 데 열을 올렸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반민특위 활동을 왜곡하고 군사독재와 쿠데타에 맞섰던 5·18을 날조하는 상상도 못하는 망언이 제1야당 입에서 쏟아졌다”며 “민주주의 가치를 앞장서 수호해야 할 공간에서 반민주적 행태가 반복해 나오는데 대해 통탄한다”고 말했다.

▲[단독]차액가맹금 공개 가처분 신청, 적법요건 심사 통과…“인용 결정 서둘러야”

지난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제기한 가맹사업법 시행령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8부 능선을 넘었다. 프랜차이즈업계는 이달 말까지인 정보공개서 등록 시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헌법재판소가 빠른 결정을 내려주길 바라는 분위기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협회가 제기한 가맹사업법 시행령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지정재판부의 청구인 적격 등 적법요건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로 회부돼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독] '강남 노른자' 헌인마을 개발권 경쟁 '3파전'

서울 내곡동 헌인마을의 개발 사업권 경쟁이 미래에셋컨소시엄과 BNK투자증권컨소시엄 등으로 사실상 압축됐다. 서울 강남권에 몇 남지 않은 노른자 땅을 둘러싼 부동산 개발 사업인 만큼 공정성을 둘러싼 잡음도 나오는 가운데 최종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청이 마감되는 헌인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공개 입찰에 최종 3개 사업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미래에셋대우를 중심으로 한 미래에셋컨소시엄과 BNK투자증권을 앞세운 BNK투자증권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낼 전망이다. 아울러 신원종합개발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헌인어퍼대부도 경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혹사 후유증? KIA 김윤동 향한 기시감

KIA 마무리 김윤동이 투구 후 마운드서 어깨를 부여잡는 흔치 않은 장면을 연출했다. 김윤동은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9회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만 잡고 3볼넷 3실점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강판된 이유가 부상 때문이라는 점이다. 김윤동은 나경민을 상대로 4구째 공을 던진 뒤 어깨를 부여잡으며 그대로 마운드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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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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