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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결장’ 지로나…여전한 강등권 위기


입력 2019.02.26 07:51 수정 2019.02.26 07:5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백승호 결장. ⓒ 게티이미지 백승호 결장. ⓒ 게티이미지

백승호가 결장한 지로나 FC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비기며 승점 1을 추가했다.

지로나는 26일(한국시각),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5라운드 홈경기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을 챙긴 지로나는 6승 10무 9패(승점 28)째를 기록,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반면 승점 35가 된 8위 레알 소시에다드는 5위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지로나는 지난 24라운드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전까지 연패 늪에 빠져있었던 터라 지로나의 승리를 기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를에 일격을 가한 여세를 몰아 레알 소시에다드전까지 승점을 챙기면서 반등의 기회를 마련한 지로나다.

한편, 백승호는 이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백승호는 지난 23라운드 우에스카전에 교체 출전한 뒤 2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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