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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열애설 부인 "연인 관계 아닙니다"


입력 2019.01.21 17:51 수정 2019.01.21 17:52        이한철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재차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평소 친분이 있어 미국에서 만난 건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현장에는 두 사람 외에도 지인들이 여러 명 있었다"고 해명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또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서 "'협상' 출연 이후 가까워져 지인들과 함께 자주 어울렸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의 한 마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0일에도 한 차례 불거졌지만, 양 측 소속사는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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