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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크러쉬&용준형 콜라보 싱글 '스틸 인 러브'로 컴백


입력 2018.11.19 10:02 수정 2018.11.19 10:02        이한철 기자
김조한이 카러쉬 용준형 합작 싱글 '스틸 인 러브'로 컴백한다. ⓒ 소울패밀리 프로덕션 김조한이 카러쉬 용준형 합작 싱글 '스틸 인 러브'로 컴백한다. ⓒ 소울패밀리 프로덕션

가수 김조한과 크러쉬, 용준형의 콜라보 신곡이 공개됐다.

김조한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스틸 인 러브(Still in Love, 아직은)'를 발매했다.

지난달 24일 발매한 '스윗 러브(Sweet Love)' 이후 김조한이 약 3주 만에 새롭게 발표한 이번 신곡은 이별 후 느끼는 그리움과 후회, 행복했던 기억을 추억하는 R&B 곡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가 작곡,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한껏 발휘 중인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작사에 참여했다.

두 대세 뮤지션의 감각적인 사운드 및 가사에 듣는 이들의 고막을 녹이는 김조한의 명품 보컬이 더해지면서 '스틸 인 러브'는 보다 더 특별한 곡으로 탄생했다.

노래 전반에 흘러나오는 김조한 특유의 애드리브와 화음이 인상적이며, 목소리를 돋보이게 해주는 절제된 악기들의 라이브 연주는 애절한 멜로디의 느낌을 한층 더 잘 표현해주고 있다.

김조한 측 관계자는 "'스윗 러브'가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곡이었다면 '스틸 인 러브'는 이별하고 아직 아파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노래"라며 "대한민국 R&B 레전드와 가요계 대세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인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요계와 예능을 오가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중인 김조한은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8 연말 콘서트 '타임라인(TIMELINE)'을 개최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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