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스,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홍석 기자

입력 2018.10.01 15:45  수정 2018.10.01 16:01

반도체 후공정 차세대 프로브 설비...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최초

조수진 세메스 상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디자인 컨셉 부문 최우수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피터 잭 레드닷 최고경영자(CEO), 신정아 디자인유노 대표, 조 상무, 켄 구 레드닷 아시아 대표.ⓒ세메스
반도체 후공정 차세대 프로브 설비...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최초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인 세메스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디자인 컨셉 부문 최우수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다.

세메스는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반도체 후공정 차세대 프로브(Probe) 설비인 셈프로(SEMPRO)를 출품해 산업 디자인 컨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브는 반도체 패턴웨이퍼의 전기적 특성 검사를 위해 테스터와 연결되는 설비다.

이 상을 수상한 조수진 세메스 상무는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최초로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반도체 장비시장에서도 설비성능 향상 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우수한 신개념의 설비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며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세메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전공정 핵심장비에 집중해 오는 2025년 글로벌 톱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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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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