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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일베 박카스남에 “찾아가서 죽이고…”


입력 2018.07.25 00:00 수정 2018.07.25 19:45        서정권 기자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일베 박카스남 사건' 용의자를 살해하겠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일베 박카스남 살인예고'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중식요리에 사용되는 식칼 사진과 함께 "일베 박카스남이 체포되면 직접 칼빵 놓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 "포토 존 안서면 찾아가서 죽이고 천국 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에는 70대 여성 노인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원본 글이 퍼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jhjh****) 워마드와 일베 사이트 제발 좀 없어졌으면” “(23nnn****) 국민청원 많이 올라왔던데 왜 아직 답변이 없지?” “(thh****) 나라에서 엄정 조치 취해야 할 듯” “(hgg****) 그냥 간과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bvvv****) 연일 무서운 이야기들이 끊이질 않네” “(uinn****) 도대체 왜 들 그러는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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