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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실종 여고생 수색에 1224명 투입


입력 2018.06.23 11:13 수정 2018.06.23 11:13        스팟뉴스팀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을 찾기 위해 역대 최다 인원인 1200여명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3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남청 4개 중대 322명과 타 경찰청 10개 중대 719명, 강진경찰서 77명, 전담반과 분석관, 감식반 등 30명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또 119특수구조대 5명과 의용소방대 및 주민 60명도 A양 찾기에 함께하는 등 총 1224명이 수색을 벌인다.

경찰은 그동안 수색을 벌였던 도암면 한 야산 인근에 1개 중대를 배치하는 한편 도암면으로 이동하는 경로에 위치해 있고, 이 야산과 인접해 있는 덕서리 일대에 13개 중대를 투입할 방침이다.

경찰 측은 그동안 수색을 하지 않았던 곳에 대해서도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수색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5개 중대를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

앞서 경찰은 이들은 A양의 휴대전화 신고가 끊긴 도암면의 한 야산과 인근 저수지와 A양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던 유력 용의자 B씨(51)의 휴대전화 신호가 확인된 저수지 인근에 대한 수색을 벌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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