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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7일 하루 연차…지방 내려가 '비핵화' 고민


입력 2018.06.06 20:20 수정 2018.06.07 05:47        이충재 기자

靑 "한반도 정세 대응하느라 숨가쁘게 달려와 하루 연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느라 그동안 쉴 시간 없이 숨가쁘게 달려와서 내일 하루 연가를 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비록 휴가 중이나 내일까지 기한인 특검 임명은 차질 없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검법에 따라 7일까지 임정혁·허익범 변호사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휴가 장소는 지방이지만 비공개"라며 "양산 자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휴식을 취하며 '한반도 비핵화' 운전자론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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