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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 내한 티켓팅 전쟁…인터파크티켓 접속 폭주


입력 2018.04.18 12:35 수정 2018.04.18 12:35        이한철 기자

17일 현대카드 선예매 1분 만에 매진

샘 스미스 내한공연 티켓팅 전쟁이 뜨겁다. ⓒ 현대카드 샘 스미스 내한공연 티켓팅 전쟁이 뜨겁다. ⓒ 현대카드

영국 팝스타 샘 스미스 첫 내한공연에 대한 팬들의 티켓팅 전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샘 스미스 내한공연 일반 예매를 18일 정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했다.
 
이에 인터파크티켓엔 샘 스미스 내한공연을 예매하려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17일에는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진행돼 불과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샘 스미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2014년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12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샘 스미스는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 4관왕,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 3관왕에 오르며 단숨에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특히 데뷔 앨범에 수록된 'I'm Not The Only One'과 'Stay with Me', 'Lay Me Down'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The Thrill of It All' 또한 미국 빌보드차트와 영국 UK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Too Good At Goodbyes'는 현재까지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에서 샘 스미스의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콜드플레이,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레이디 가가, 비욘세 등에 이어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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