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포토스토리] 코스피 2400선 붕괴, 미국 증시 폭락에 충격

류영주 기자

입력 2018.02.09 16:31  수정 2018.02.09 16:37

개장과 동시에 2350선 붕괴, 코스피 2363.77 마감

9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9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9일 코스피는 60.89포인트(2.53%) 급락한 2346.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소폭 반등했던 지수는 장 시작과 동시에 2350선 아래로 급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폭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충격을 줬다. 코스닥 지수 역시 29.81포인트(3.46%) 급락한 832.13에 개장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전광판에 2400선 아래로 급락한 주가지수가 표시돼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오전의 하락세를 오후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코스피는 43.85포인트(1.8%) 내린 2363.77, 코스닥은 19.34포인트(2.24%) 내린 842.60으로 장을 마감하며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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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주 기자 (ryuy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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