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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김보성, 힘들었던 과거 고백 "그래서 아내에게 죄인?"


입력 2018.01.20 00:36 수정 2018.01.20 10:29        박창진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착하게 살자'에 출연중인 김보성이 화제인 가운데 김보성의 힘들었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보성은 과거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보성은 "아내에게는 제가 죄인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보성은 "전기세 낼 돈이 없어서 불을 끌고 살더라"며 "100평짜리 집이 캄캄하니까 귀신이 나올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심지어 카드 돌려막기까지 했다며 "카드 값 내기 전날 한 달 치 음식을 전부 구매하고 몇 달 후 그 돈을 모아서 갚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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