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가 3.04% 수준으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작년 12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의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전월 대비 0.08%p 상승한 3.04% 수준이라고 9일 밝혔다. 보증 취급기관 가운데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2.96%)으로 나타났고, KEB하나은행(2.98%)과 우리은행(3.01%)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4.40%)과 DGB대구은행(4.35%)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금공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로,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고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다자녀와 신혼부부, 저소득자 등 우대가구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공시하고 있는 은행 별 가중평균금리 정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대출금리로 대표 서민 주거대책인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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