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 출시

부광우 기자

입력 2018.01.08 09:42  수정 2018.01.08 09:42

80세 시점에 수익률과 관계없이 예정적립금 100% 보증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LTC 등 7대 질병 평생 보장

한화생명 모델이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기존 GI보험에 안정성을 더한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은 GI보험의 질병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산까지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자수익률에 따라 계약자 적립금이 변동하는 변액보험 상품이지만 80세 시점에 예정적립금의 100%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주요 성인질환인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장기간병(LTC) 등 7대 질병을 평생토록 보장한다. 7대 질병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일정비율을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망 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여기에 7대 질병 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각 질병의 진단자금을 각 1회씩 중복해 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순수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환급형은 8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100세 생존 시에는 납입했던 나머지 50%의 특약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주계약이 7대 질병을 보장함에 따라 여타 종신상품들에 비해 납입면제 조건이 완화된 것도 장점이다.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된다.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의 가입연령은 만 15~60세이며 3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7000만원, 암추가보장특약, 7대질병보장특약(환급형), 중대한치료비특약 각각 2000만원, 7대질병 보험료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3만9713원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은 기존 GI보험에 안정성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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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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