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 마신지 두 달여 만에 후순위채 발행 재도전
IFRS17 앞두고 자금 수혈 시급…결과에 쏠린 눈
기대에 못 미친 성적…재무 리스크까지 부담백배
매각설이 끊이지 않는 롯데손해보험이 다시 한 번 자본 확충에 나서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무 부담을 키우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부족한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후순위채 발행에서 고배를 마신 지 두 달여 만에 나서는 재도전이다. 기대했던 수준의 흥행몰이에 실패할 경우 이번은 물론 향후에도 자금 조달 비용 증가가 예상돼 지금도 그룹 내 애물단지 소리를 듣고 있는 롯데손보의 입지는 더욱 흔들릴 전망이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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