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가스공사 "전국 LNG 생산·공급시설 이상무"

박영국 기자

입력 2017.11.15 16:02  수정 2017.11.15 16:03
한국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 가스 저장 시설 전경.ⓒ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오후 경북 포항 인근에서 발생한 진도 5.4 규모 지진과 관련해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LNG 기지 및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재난위기 ‘심각’ 단계 발령 후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돼 오후 3시 14분을 기해 ‘심각’ 단계를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향후 추가적인 여진 등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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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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