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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조연우, 집에서 촛불잔치하다가...


입력 2017.10.20 09:53 수정 2017.10.20 11:16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백년손님'에 조연우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조연우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연우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연우는 "결혼 전 프러포즈 이벤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연우는 프러포즈에 대해 "집에서 촛불로 길을 쫙 만들었다"며 "텔레비전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음악을 틀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연우는 "초는 300개 정도 되는데 그게 문제였다"며 "20평정도 되는 원룸에 살았는데 너무 더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우는 "머리에 땀이 주르르 흐르고 나중에는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불을 붙이다가 진짜 팬티바람으로 촛불을 붙였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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