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부터 100세시대 연금리포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00세시대 행복리포트와는 별도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중심의 차별화된 연금전문 보고서다.
100세시대 연금리포트 발간은 장수시대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누구나 연금을 쉽게 이해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중심으로 한 연금제도에 특화된 전문 리포트로써 대중들의 연금 상식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호에는 삼국지로 풀어본 퇴직연금시장 전망을 발간 특집으로 담고 있다. 금융권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 상황을 중국의 고전 삼국지에 비교해 고객 눈높이에서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자료다.
이밖에 퇴직연금 자산운용을 위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대상 확대에 대한 내용이 함께 담겼다. 100세시대 연금리포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연금자산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승희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 상무는 "기존의 연금관련 리포트나 자료들이 너무 어렵게 돼 있어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는 생각에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차별화된 리포트를 만들고자 했다"며 "노후준비의 성패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렸기 때문에 연금리포트를 통해 국민들의 연금활용도를 높이는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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