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그룹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 다음 달 방한

부광우 기자

입력 2017.08.28 09:36  수정 2017.08.28 09:37

한국진출 3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2017 개최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AIA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다음 달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AIA생명

AIA생명은 다음 달 AIA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AIA생명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한국 시장진출 30주년을 기념해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AIA 그랜드 페스티벌 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랜드 페스티벌은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하는 헬스&웰니스 리더스 서밋 ▲AIA 바이탈리티와 함께 걸어요 ▲보험 그 이상을 넘어, 30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데이비드 베컴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AIA의 철학에 깊이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9월에 참가할 AIA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작은 변화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한국 팬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헬스&웰니스는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챙겨야 할 키워드로, 지금이 그 의미와 기회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AI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험업계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고객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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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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