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port] "이번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엑소 컴백

정규 4집 앨범 'kokobop'으로 컴백

정규 4집 앨범 'kokobop'으로 컴백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4집 앨범'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엑소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 SM

가요계 제왕 엑소가 돌아왔다. 매 앨범마다 흥행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우고 있는 엑소는 이번 앨범 역시 선주문량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벌써부터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엑소 멤버들 역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싶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엑소의 컴백으로 가요계가 핫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규 4집으로 돌아온 엑소는 “새로운 세계관을 담은 앨범”이라며 “전 세계에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4집 앨범'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컴백을 알린 엑소는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 행보에 나선다.

정규 4집 'THE WAR'는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엑소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Ko Ko Bop'은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Ko Ko'와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하는 'Bop'이 결합된 단어로,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추는 춤이라는 뜻을 부여했다. 멤버 찬열과 백현, 첸이 작사에도 참여했다.

핫한 관심 속 ‘THE WAR’(더 워) 선주문량 80만장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세운 선주문량 66만장 기록을 스스로 경신, 끝판왕다운 막강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명실공히 기록제조기다운 면모를 입증, 이번 앨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라는 새로운 신화를 써나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컴백 기자회견에서 엑소는 "쿼드리플 밀리언셀러는 물론 또 한 번 대상을 타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80만장 돌파와 관련해서는 “뿌듯하고 영광스럽다. 감사드리고 싶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벌써 데뷔 6년차 그룹이 된 엑소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 6년 차이기 때문에 더 친해지고 싶고, 대중들도, 팬들도 많이 사랑해 줄 수 있는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엑소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1일 KBS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의 컴백 행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