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부티크 리로케이션 오픈

손현진 기자

입력 2017.06.21 17:23  수정 2017.06.21 17:24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가 특별 디자인한 새로운 컨셉으로 단장

불가리는 피터 마리노(Peter Marino)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를 지난 16일 리로케이션(위치 이전)해 오픈했다. ⓒ불가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피터 마리노(Peter Marino) 콘셉트로 새롭게 변신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부티크를 지난 16일 리로케이션(위치 이전) 오픈했다.

155평방미터(약 47평) 규모의 신세계 강남점 불가리 부티크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예술가로 저명한 피터 마리노가 불가리를 위해 특별 디자인한 새로운 건축학적 디자인 콘셉트로 단장했다.

혁신과 전통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불가리의 근원인 로마 문화의 웅장함과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이 절충된 신세계 강남점 부티크는 브랜드의 화려한 130여 년 역사가 반영된 우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며 한 단계 더 진화한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 불가리 부티크는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이 담긴 주얼리와 워치, 그리고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실내를 가득 채운 이탈리아 감성을 통해 마치 로마를 방문한 듯한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불가리는 이번 리로케이션 오픈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7월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두 개의 팝업스토어를 특별 오픈한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컬렉션인 세르펜티(Serpenti)와 비제로원(B.zero1) 테마로 각각 채워진 팝업스토어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감각적인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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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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