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노래하는 윤도현' 공연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윤도현과 YB의 히트곡들이 그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된다는 점이다. 원곡의 감동보다 더한 감동을 전해줄 어쿠스틱 편곡 버전의 곡들은 3년 전 소극장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돼 대극장을 꽉 채운다.
또한 '숲'이라는 공연 전반의 콘셉트는 '빛'이라는 모티브와 만나 영상과 조명, 특수효과로 구현된다. 무대와 객석을 하나로 만드는 환상적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현은 "YB의 콘서트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22년차 밴드만의 탄탄한 호흡이 강점이라면, 솔로 콘서트 '노래하는 윤도현'은 오로지 보컬만으로 전부를 보여줘야 하는 만큼 부담감이 더 큰 공연"이라며 "그러나 윤도현의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에피소드가 곳곳에 숨어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매 순간을 뜨겁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휴식 같은 시간과 공간이 바로 '노래하는 윤도현 : Acoustic Forest' 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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