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17년 새해 첫 점포를 강원도 동해시에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중앙로에 위치한 동해DT점은 2017년 스타벅스의 첫 오픈 매장이며, 강원도 동해시에 첫 진출하는 매장이다. 동해로부터 새해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담아 첫 번째 매장을 ‘동해시’로 선정하게 됐다고 스타벅스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동해DT점은 총 163석 규모의 내부 좌석을 갖춘 복층 매장이며, 관광객의 방문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의 외형은 복층 건물형태를 비정형 형태로 디자인해 재미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또 동해DT점에서는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화상 주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체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대형 42인치 대형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면서 바리스타들과 화상으로 대화하며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2012년 9월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오픈한 드라이브 스루 1호 매장인 경주보문로DT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총 98개의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번 강원도 동해시 진출로 전국 71개 도시에서 스타벅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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