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평가는 1월부터...성과 보수 지급만 1년 늦춰라" 지시
결정 놓고 의혹만 가중...노조 "법원 가처분 결정 무력화 '꼼수'"
2017년 도입을 목표로 그동안 성과연봉제를 강하게 밀어붙여 온 금융당국이 최근 자신들의 조치에 스스로 제동을 걸면서 또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법원 결정을 앞둔 당국이 표면적 시기 조율 등 직·간접적 개입을 통해 법리 상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관철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데일리안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