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선전 당시 'NLL 포기 발언' 논란 휘말려 '고배'
박영선, 송민순으로 이어지는 '내부자 공격'에 대권 행보 '휘청'
대선을 앞두고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장관 회고록으로 또다시 안보와 북한 이슈에 발목을 잡혔다.ⓒ데일리안
참여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비핵화와 통일외교의 현장'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비핵화와 통일외교의 현장'을 펼쳐 보고 있다. 송 전 장관의 회고록에는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이었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은 뒤 기권했다는 내용이 기술돼 큰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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