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귀신 들린 암기력…누리꾼 "말뚝 박아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19 08:50  수정 2016.09.19 08:51
이시영 암기력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2' 이시영이 귀신 들린 암기력을 과시하며 준비된 여전사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해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비상훈련의 피날레 암기 훈련에 애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보생들은 힘든 훈련에 지친 나머지 꿀잠에 빠져들었지만, 야간 비상훈련에 비몽사몽 훈련에 돌입해야 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부사관의 긍지' 외우기였다. 특히 소대장은 서인영과 서지수에게 '부사관의 긍지'를 외워보라고 시키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이때 구원자처럼 등장한 주인공이 바로 이시영. 특히 '부사관의 긍지'가 아닌 난이도가 더 높은 '부사관의 책무' 미션을 단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찬호도 혀를 내두르게 한 체력과 암기력까지 갖춘 이시영에 대해 누리꾼들은 "군대 말뚝 박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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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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