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토토가' 이후 첫 인터뷰…'훈남 포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8.09 09:08  수정 2016.08.09 09:11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토토가' 출연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우먼센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토토가' 출연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여성지 우먼센스 8월호에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 2-젝스키스 편'에 출연한 고지용과의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직접 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 7월 열린 제1회 바스켓볼 챔프 코리아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지용은 팬들의 함성에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은퇴 후 활동을 중단했던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풋풋하고 밝은 모습이다.

고지용은 인터뷰에서 "은퇴 후 2차 전지 에너지 관련 사업에 매진했다"며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도 차렸었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이어 "대형 광고회사 출신 임직원분들의 경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청년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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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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