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미녀공심이' 인기, 죽어도 여한 없어요"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6.03 15:14  수정 2016.06.03 16:24
민아가 SBS 주말극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SBS

민아가 SBS 주말극 '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경기 일산 SBS 탄현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아는 "주인공으로서의 부담감은 처음에 정말 컸고, 지금도 그렇다"며 "부족한 실력이라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민아는 이어 "오늘 하루만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첫 주연 작품인데도 많은 분이 공심이를 사랑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죽어도 여한 없다"고 미소 지었다.

남궁민은 민아에 대해 "공심이 캐릭터를 500% 이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했고, 온주완은 "658% 소화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도 학벌도 아쉬운 공심이(민아)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변호사 안단태(남궁민)의 청춘 로맨스다. 민아 남궁민 외에 서효림, 온주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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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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