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 "중학생 김수현" 언급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6.03 11:54  수정 2016.06.03 11:54
'어쩌다 어른' 설민석. O tvN '어쩌다 어른' 화면 캡처

'어쩌다 어른' 설민석이 한류스타 김수현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제가' 강연을 펼쳤다.

이날 설민석은 화랑의 동료애에 대해 설명하던 중 "예를 들어 김수현 화랑이 있다고 하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방청객들이 크게 호응응하자 설민석은 "정말 좋아하시네. 예전에 김수현씨가 제 수업 들었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설민석은 "고등학교 수업인데 중학생이 찾아왔다. 그런데 정말 잘생겨서 '잘생겼다'고 했다. '나중에 배우할겁니다'라고 하길래 '잘해봐라' 했더니 정말 배우가 됐다"고 김수현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설민석은 "당시 김수현은 중학생이었는데, 고등학생 역사 수업을 듣고 있더라"라며 "한류스타는 달라도 달라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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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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